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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션171

12월 배경화면 (달력) 12월 달력 일러스트(모바일 배경화면)입니다. 각자 스마트폰 기종이 다르기 때문에 1080 X 1920 사이즈로 제작하였어요.화면에 맞게 크기조절 하셔서 사용하실 수 있을겁니다. ^^ 그리고 이번엔 뒤에 배경으로 나무가 있는 그림과 없는 그림 두 가지를 준비 해봤어요.저는 깔끔하게 나무 없는 배경이 좋아서 배경 없는 걸 쓰고 있는데,주변에서는 다들 나무 배경이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취향에 따라 사용해주시면 좋겠어요 헿 아직 남은 11월 잘 마무리 하시고,행복한 12월 되길 바랍니다. 그럼 2019년도 1월 달력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더 많은 그림은인스타그램 @윤공룡https://instagram.com/yoondinosour 2018. 11. 27.
지루한 파마 얼마전 파마를 했어요.파마는 정말 지루한 것 같아요. 옛날에는 핸드폰 없이 파마시간을 어떻게 기다렸을까요...? 지금은 스마트폰 덕분에 시간가는 줄 모르지만,스마트폰 없이 파마하는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것은... 정말 벌같아요. 이쁘게 파마하고 머리가 자연스럽게 복슬복슬 한 제 모습을 보는게 저는 좋더라구요. 역시 이번에도 잘나온 것 같아요. 2018. 11. 26.
모바일 잠금화면 및 배경화면 모바일 배경화면 및 잠금화면 입니다.사이즈는 넉넉하게 제작되었기 때문에 모든 핸드폰 기종에서 사용 가능할 것 같아요~(짤리는 기종 있으시면 사이즈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ㅠ^ㅠ) 사자, 꽃게, 나비, 공룡, 다람쥐, 미생물들로 이루어진 모바일 배경화면이고...그냥 짧게 그렸어요!!!색상은 파스텔톤이 이쁘고 원색보다 볼 때 눈이 편하고 피로가 덜하길래 선택했지요. 아래 사진은 모바일 잠금화면에 적용한 사진입니다. =)제 작품에 대한 자기애를 엿볼 수 있지요.저는 공룡이 좋아서 공룡으로 잠금화면 해놓았습니다. 다음엔 12월 달력을 좀 준비해야겠어요.벌써 12월 달력을 그려야한다니... 그럼 이쁘게 사용해주세요~~~~ 더 많은 그림 보러가기는 인스타그램 @윤공룡 or yoondinosour https://inst.. 2018. 11. 21.
해리포터 3인방 일러스트(컬러링 도안)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3인방. 사실 지금까지 해리포터 시리즈 1편도 제대로 안본 상태였으나 요즘 한 편 씩 정주행을 하고 있어요.다들 왜 해리포터 해리포터 하는지 알 것 만 같더라구요.드디어 저도 공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니 하하.아직 시리즈 전체를 본 건 아니지만(3편까지 봤어요),너무너무 재밌있네요. 신비한 동물사전 1편에 이어서 얼마전 2편이 개봉한 상태인데,신비한 동물사전 1,2편을 모두 봤더니, 전 작인 해리포터와 연관된 부분이 많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해리포터 시리즈를 정주행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그런 의미에서 그려본 해리포터 주인공 3인방 일러스트입니다.간단한 캐릭터화 시켜서 그려보았더니, 해리는 안경때문에 알겠는데, 론은 정말 캐릭터화 시키니 표현하기가 어렵더라구요... 2018. 11. 21.
욕, 그리고 분노... 주말에 친구랑 술을 마시며 얘기를 하고, 집으로 나서기 전에 화장실을 갔는데요.저희가 화장실에 있음에도 누군가가 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변기칸으로 들어가더라구요.'무지 급한가 보다...' 생각하고, 저희는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갑자기. "야이 XX, 조용히해라. 니네만 술마시냐?" 어리둥절하며 서있는데, 갑자기 변기칸을 열고 나오더니 저희 둘을 쳐다보면서"야, 야, 조용히 하라고, XX, 조용히 술이나 마셔라..." ... ? 친구가 공무원만 아니였으면, 한바탕 싸우고 싶었는데, 괜히 이런 사건에 연루되어서 친구한테 해를 끼칠까봐 참았어요.평소 이런 상황들을 보고 지나치는 성격이 아닌지라... 욱 하였지만 친구가 웃으면서 나가자고 하길래 나왔어요. 집에 와서 그림을 그리려고 하니 자꾸만 생각나는 .. 2018. 11. 20.
불안한 마음 가끔씩 이유없이 불안한 마음이 들거나, 짜증이 나는 경우가 있어요.원인도 몰라서 답답하기만 했었는데,아무래도 '나'에 대해서 뭔가가 불만족 스러울 때 생기는 것 같아요. 그냥 다 포기하고 주저앉고 싶고, 소리도 쳐보고 싶은데 ... 이런 답답한 마음을 그림으로 올려보니,주변에서 다들 걱정을 해주고, 원인까지 찾아주더라구요. 집에만 있거나 사람을 많이 안만나냐는 물음에 정곡을 찔린 듯 ... 그렇다고 했더니요즘 청년들 사이에서 비슷한 증상 많이 생긴다며, 집에서 나와서 햇빛도 보고(그래야 불면증도 치료 가능하다며...),여러 사람들도 만나고 해야 한다고... 혼자 있지 말라고 조언해주더라구요. 역시 전, 밖으로 나가서 돌아다녀야 하는 성향이 강한데,자꾸 스스로를 가둬두고 묶어둬서 제 마음 깊숙한 곳에서 이.. 2018. 11. 19.
나만의 용돈 은행 어렸을 때는 뜻밖의 용돈을 받게 되면, 그 돈을 그대로 제 방에 있는 책과 일기장들 사이사이에 꽂아두었어요.이 습관은 어릴때 시작해서 성인이 된 후에도 계속 이어졌었는데요. 기숙사에서 방을 뺄때면 뜻밖의 용돈이 생긴 것 같아서 기분도 좋고, 차곡차곡 모인 돈이 어느새 큰 돈이 되어있어서 계속해서 이렇게 돈을 보관했었나봐요. 그런데, 군대를 갔을 때....저희 집이 한 번 이사를 갔었는데,그때 안쓰는 책과 제 일기장들을 몇개 버렸나봐요. 그 뒤로 남아있던 책과 일기장 사이사이에는 돈을 발견할 수 없었답니다... 그리고 얼마 전,위대한 유산이라는 엄청 굵은 책 한권을 살펴보던 중,이 책 사이에 있던 오만원 권을 발견했어요. =) 비록, 필요한 것이 있던 터라 바로 썼지만...어딘가 남아있을지 모르는 제 돈을.. 2018. 11. 15.
크로아티아 엽서 크로아티아 광고가 종종 TV에 나오면서, 관심을 갖계된 나라입니다.이곳도 찾아보면 정말 이쁜 장소와 이쁜 배경, 이쁜 풍경들이 많더라구요.특히 저는 바다를 접하고 있는 풍경이 이쁘길래 그려보았습니다. 이 나라의 이 장소도 정말 언젠가는 한 번 쯤은 가보고 싶네요.직접 가서 직접보고 그리는 것과 많이 다를 것 같은데 말예요. 컬러링 도안도 함께 있으니, 칠해보고 싶은 분들 께서는 다운받아서 칠을 해보세요 =) 2018. 11. 15.
아빠 사과 과수원 아빠가 하시던 일과 동시에 겸직? 을 하고 계세요.과거에 사과 과수원을 크게 했지만, 현재의 직업을 갖게 되었고, 이 직업도 10년이 넘게 하고 계신데,갑자기 올해부터 사과 과수원을 조그맣게 하나 다시 하시더라구요. 이제 나이도 있으시고, 일손도 부족하고, 최저시급도 올라서 일손 구하려면 나가는 돈이 더 많을 것 같다고 가족들도 반대를 했지만,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은 하시는 성격(이 부분을 제가 닮았나봅니다....)인지 결국 하시더라구요. 가을이 왔기에 사과 수확시기라 열심히 일하기도 바쁜데 본래 직업때문에 과수원 갈 시간도 없다길래제가 좀 나서서 도와주기로 했어요. 어차피 집에서 놀고 있는 백수기에... 그렇게 하루 이틀 정도 도와주는데, 너무 힘들어서 과수원 바닥에 누워서 하늘을 올려다 봤더니,빨갛게.. 2018. 11. 13.
영화 '러브앤 머시' 엽서 그리기 (컬러링 도안 포함) 일상에서 소재를 찾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사실 모든 것이 소재가 될 수 있음에도 편식중...)) 볼만한 영화를 검색하다가,너무너무 이뻐서 우연히 다운받아 놓았던 포스터. 알고보니 이 포스터의 영화는 '러브 앤 머시' 라는 2015년에 개봉한 영화였어요.아직 영화를 보진 못했지만, 포스터를 한 번 그려보고자 해서 그려봤습니다. 인물화를 정말 못그리는 사람으로써, 얼굴을 캐릭터화 해보니 그리는 시간이 많이 단축되더라구요. 아래에는 컬러링 도안까지 첨부해 놓으셨으니,여러분들도 시간 여유가 될 때 천천히 색칠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2018. 11. 13.
터키 엽서 터키 풍경을 그린 뒤 색칠은 안하고 있었는데,어제 모처럼만에 마음잡고 색칠을 하려고 앉았다가, 몰입해서 2시간만에 끝냈답니다.색연필 브러쉬를 이용해서 채색을 했어요. 마지막 사진에 비록 삐뚤빼뚤하지만 컬러링 도안을 남겨둡니다.채색 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해주시면 영광이겠습니다. =) 근데 터키타워가 왜이렇게 피사의사탑처럼 옆으로 휘어 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ㅎ....다음에 그릴 땐 자세를 바로잡고 그려야지, 아무래도 제 자세가 삐딱해서 그런가봐요 ㅎㅎㅎ... 2018. 11. 12.
늦지 않았습니다!!! 이 전의 그림일기에서는 다음 생의 저에게 하고 싶은 것을 미루는 내용을 다루었지만,이번 편은 왜 또 늦지 않고 시작하라는지 모순 덩어리 같은 순간입니다....ㅎ.... 정말 간절히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 분야로 뛰어들어도 늦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모순이 되어 버렸네요.정확히는 저보다 10살은 더 어린 친구들도 미대를 위해 열심히 그림을 그릴테고,그림작가를 위해 열심히 그리는 어린 친구들도 있을 겁니다. 그 친구들에 비하면, 저는 실력도 시간도 능력도 없지만, 그래도 하고 싶어서 뛰어 들었죠...물론, 예전에 TV에서 40살이 넘는 아저씨가 가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공부를해 시험에 합격해서40살이 넘는 신입공무원으로 들어간 사례를 접했었어요. 지금의 내 나이로도 힘든 .. 2018.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