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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파마를 했어요.
파마는 정말 지루한 것 같아요.
옛날에는 핸드폰 없이 파마시간을 어떻게 기다렸을까요...?
지금은 스마트폰 덕분에 시간가는 줄 모르지만,
스마트폰 없이 파마하는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것은... 정말 벌같아요.
이쁘게 파마하고 머리가 자연스럽게 복슬복슬 한 제 모습을 보는게 저는 좋더라구요.
역시 이번에도 잘나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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