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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규카츠 "이자와"



여자친구와 수원역에서 데이트할 때 꾸준히 가는 곳 중 하나. 바로 규카츠 음식점 "이자와".


수원역 11번출구로 나오면 파리바게트 맞은편 2층에 있다.


규카츠 가겨은 14,000원 이었고, 세트가격은 구성품의 원래 가격 총 합에서 1,000원씩 깎이는 것 같다.

다른 먹을거리도 있지만, 시도 안하고 여태 계속 갈 떄 마다 규카츠2인세트 시켜서 먹었다.


*규카츠 2인 세트*

가격 27,000원

규카츠 + 규카츠 + 음료수(콜라,사이다,환타)


27,000원으로 가격은 좀 있는 편이지만 나같은 탄수화물중독인 사람들에겐 아주 다행스럽게도,

밥과 깎두기는 직원을 통해서 계속 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음식을 먹을 땐 탄산이 없으면 뭔가 아쉽다.

에이드나 탄산은 필수.

-탄산중독-


그래도 비싼감이 없잖아 있다. 


이자와 

규카츠는 위의 사진처럼 나온다.


오른쪽 장국과 함께 소스, 깎두기, 밥, 그리고 주인공 규카츠.


밥은 간혹 잘못맞춰가면 눌러붙은 밥이 같이 나오기도 한다.

(나 그부분 싫어하는데...주지마세요)


깍두기는 하나씩 집어먹으면 느끼한 맛을 없애주는데 아주 도움이 된다. 그래서 깍두기도 같이 리필해먹는다.

장국은 생각보다 잘 안떠먹게 된다. 

그리고 저 소스.


소스가 간장소스도 맛있지만, 마늘소스 새로 했나? 항상 먹던 맛보다 풍미가 좋아졌달까.

저날은 마늘소스가 아주 맛있었다.


고기라면 뭔들. 고기 들어가는 반찬 중 맛없는 것 없듯이 맛도 상당히 좋다.

처음 먹을 땐 어떻게 먹는지 몰랐지만, 큰 석판아래에 고체연료에 불을 붙여서 달궈서 지져(?) 먹는다.


이자와지글지글 소리가 아주 먹음직스럽다.


배는 고픈데 기다림은 길다. 그래서 2-3개씩 올려서 먹다보니 정말 돼지같이 보였다.

여자친구는 그 모습이 보기 좋다지만, 우걱우걱 먹기 바쁜 내 모습을 상상하니.... 어우. ^^


굽기 정도를 본인이 스스로 정해서 취향에 맞게 익혀 먹으면 된다.

여자친구는 좀 덜익혀먹는 스타일인 듯 하고, 나는 타지않을 정도로 익혀먹다보니...

여러개를 올려놓는게 둘이 먹는 속도가 맞는 듯!!!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규카츠다. 간혹 힘줄인지 뭔지 질긴 녀석이 걸리곤 하는데,

내 치악력이 상당한 나머지 맥도 못추스리고 끊겨서 내 뱃속으로 넘어간다.


그렇게 밥 2그릇과 함께 클리어 해주면 한끼 식사 아주 배부르게 끝난다.


항상 갔다가 사진을 찍어왔지만, 삭제하곤 했는데

오늘에서야 올린다.


다음에 가면 조금 더 잘 찍어와야겠다. 배고파서 먹기 바빴다. 본능에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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