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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그림125

[일러스트 연습] 지금 그리고 있는 "백합꽃다발" 지금 그리고 있는 백합 꽃다발이다. 사실 그려오는 것이 숙제인데 항상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손을 대기 시작했다. 한송이의 한줄기의 꽃만 그리다가 이렇게 뭉터기로 있는 꽃다발을 그리려니 몹시 어렵게만 느껴진다. 백합은 살짝 꽃잎이 떨림이 있어야 이쁘다고 한다. 떠는건 내 전문인데...ㅎ... 기억을 더듬어 완성을 해보기로 하겠다 😂😂😂 2018. 3. 6.
[일러스트 기록] #5. 욕실 한 면 그리기 사물이 아니라 꿈에 그리던 실내로 들어왔을 때다. 실내 중에서 주방이나 여러 장소들 중 욕실을 택했다. 곡선들과 가구 등 여러가지가 들어있어서 연습하기에 좋다고 생각했다. 정면의 사진이라 그런지 원근감을 배제하고 그릴 수 있어서 편했다. (과거 회상이라 상당히 쉽게 느껴지는 것일 뿐 당시엔 어려웠다...) 선생님께서는 변기를 그리는 것이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했지만 사실 변기는 쉽게 그려졌다. 오히려 세면대가 상당히 어려웠다. 움푹 페인 곳을 그리는게.... 상당히 어렵다. 저기저 거울을 투명하게 그리는 것이 어려웠다. 위에서 쉽다고 했는데 역시 어려웠던 것이 맞다. 편했다는거는 취소취소. 간단해 보이지만 나름 어려웠던 욕실 한 면 그리기. 연습용 종이 맑고 바로 도화지로 들어가서 온 집중을 다해 그렸.. 2018. 3. 6.
[일러스트 기록] #4. 형형색색의 마카펜이 담긴 통 선생님께서 그동안 열심히 그렸다고, 나름의 꼼수(?)를 알려 주시겠다고 시작한 수업이다. 꼼수를 전수 받았으니 여기에 기록하고 싶지만, 나만의 비법으로 간수하겠다.(사실 기억이 잘 안난다. 원하는 분이 계신다면 기억을 끄집어내도록 노력은 해보겠지만, 장담은 못한다.) 연습용 종이에 그린거라 상당히 대충? 그렸지만, 그래도 나름 꽤나 정성들여 그린 작품처럼 나왔다. 일러스트용 도화지에 옮기려 했지만, 쉬어가는 타임으로 생각해서 사실 그냥 넘겨버렸다.^^ 마카로 색칠을 할 때 파스텔톤은 상당히 잘 발리는 반면에 원색이나 녹색 자주 계열이 조금 얼룩이 생기는 것 같다. 그리고 아직 익숙치 않아서 살짝씩 번지는 것을 컨트롤 하지 못했다... 지금은 섬세하게 잘 할 수 있는데... 흑.돌이켜보니 모든 것이 아쉽게.. 2018. 3. 4.
[일러스트 기록] #3. 의자랑 소파~ 가구를 시작한 시점이 7월 18일이었구나. 몹시 더울 때라 그런지 소파보다는 편의점 의자가 더 그리고 싶었다(한여름 밤 편의점 의자에 앉아 마시는 맥주는 단연 최고). 옆에 소파는 색을 너무 옆면이 보라색으로 나왔다. 아쉽다. 사실 조금 어둡게 표현하고 싶었는데. 조금이 아니라 심하게 어둡게 표현이 되었네... 쿠션때문에 생긴 그림자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쿠션이 팡팡하게 그리기 어려워서 선생님께 질문했는데... 충분히 잘 그렸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어떨 지 모르겠다. 기분은 좋다. 편의점 의자는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사실 색칠도 마음에 들게 됐지만, 다리랑 팔쪽 그리고 등뒤에 뚫린 구멍까지 모든것이 완벽하다고 자부한다.(당당) 그릴땐 "어려운 걸 그려야 일러스트 실력이 향상되.. 2018. 3. 3.
[일러스트 기록] #2. 베이커리 두번째로 베이커리라는 주제를 갖고 그렸던 일러스트다. "나에게는 그라데이션은 맞지 않구나. 나는 단색이 어울리는구나." 를 느낄 수 있었다. 거북이빵은 조금 타게 나왔지만 사실 노릇노릇하게 익은 맛있어보이는 녀석(?)이다. 내가 색을 좀 타게 칠해서 문제지만... 하여튼 등껍질이 소보로처럼 높낮이를 표현하기가 상당히 어려웠다. 얼굴 발은 생각보자 귀엽게 나와서 아기자기해보인다. 샌드위치는 상당히 어려웠다. 양상추를 그리는데 특유의 싱싱함(?)과 풍부해 보이도록 표현하는것이 포인트이다. 베이컨도 몹시 그리기 어러웠지만 선생님의 칭찬폭격 덕분에 자신감을 갖고 그릴 수 있었다. 샌드위치처럼 높이가 있는 베이커리는 보이는 것 보다 높이를 표현해야 더 맛있어 보인다고 한다. 습득 완료 !!!! 마카롱은 반이 갈라.. 2018.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