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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일러스트


사물이 아니라 꿈에 그리던 실내로 들어왔을 때다. 실내 중에서 주방이나 여러 장소들 중 욕실을 택했다. 곡선들과 가구 등 여러가지가 들어있어서 연습하기에 좋다고 생각했다. 정면의 사진이라 그런지 원근감을 배제하고 그릴 수 있어서 편했다. (과거 회상이라 상당히 쉽게 느껴지는 것일 뿐 당시엔 어려웠다...)

선생님께서는 변기를 그리는 것이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했지만 사실 변기는 쉽게 그려졌다. 오히려 세면대가 상당히 어려웠다. 움푹 페인 곳을 그리는게.... 상당히 어렵다. 저기저 거울을 투명하게 그리는 것이 어려웠다. 위에서 쉽다고 했는데 역시 어려웠던 것이 맞다. 편했다는거는 취소취소.

간단해 보이지만 나름 어려웠던 욕실 한 면 그리기. 연습용 종이 맑고 바로 도화지로 들어가서 온 집중을 다해 그렸던 작품이다. 헤헤

이때부터 아마 본격적으로 일러스트에 빠지게 된 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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