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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일러스트레이션





가구를 시작한 시점이 7월 18일이었구나. 몹시 더울 때라 그런지 소파보다는 편의점 의자가 더 그리고 싶었다(한여름 밤 편의점 의자에 앉아 마시는 맥주는 단연 최고). 옆에 소파는 색을 너무 옆면이 보라색으로 나왔다. 아쉽다. 사실 조금 어둡게 표현하고 싶었는데. 조금이 아니라 심하게 어둡게 표현이 되었네... 쿠션때문에 생긴 그림자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쿠션이 팡팡하게 그리기 어려워서 선생님께 질문했는데... 충분히 잘 그렸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어떨 지 모르겠다. 기분은 좋다.


편의점 의자는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사실 색칠도 마음에 들게 됐지만, 다리랑 팔쪽 그리고 등뒤에 뚫린 구멍까지 모든것이 완벽하다고 자부한다.(당당) 그릴땐 "어려운 걸 그려야 일러스트 실력이 향상되겠지!" 라는 마음에 편의점 의자가 어려워 보여 그렸는데, 생각보다 한번에 잘 나와서 몹시 뿌듯하다. 이쯤되면 소질이 있는건가?


의자나 가구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아직 이 이후로 그려본 적은 없다. 간혹 건물, 장소 그릴 때 있는 의자가 전부일 뿐... 그치만 지금 보니 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가구나 의자를 그려보고 싶긴 하다. 정말 아주 아주 아~~주 나중에 한번 다시 시도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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