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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장미 일러스트


'꽃'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를 꽃명 '장미'.

그만큼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오는 꽃인 장미는 상당히 쉽게 접할 수 있지만,

가볍기 보다는 꽃의 형태가 우아하고 이쁜 꽃 중 하나라고 생각하다.


처음으로 식물을 배우는 데에 있어서 장미나 튤립이 꽃잎의 '겹'을 표현하기가 좋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식물을 처음 들어가는 작품을 장미로 정했다.

위 사진은 배우고 나서 a4용지에 연습해본 장미다.


꽃 같은 경우는 보는 내내 너무너무 좋아서 그런지 연습을 꽤 많이 했다.

그러고 보니 일러스트를 하다보면 그리고자 하는 대상 전체의 모습을 혹은 대상을 이루는 선 하나하나를 집중해서 본다.

평소 바쁘게 지내면서 지나친 그 대상의 모습을 하나하나 세세히 들여다 볼 수 있게 된다.

일러스트를 포함한 미술활동을 하기 위해 대상을 관찰하는 것 또한 상당히 흥미로운 이유가 아닐까.


이번 시간부터 장미를 포함해서 여러 식물들을 그릴 예정인데,

이 전 시간까지는 딱딱하고 건조한 건물들을 끊임없이 보다가 예쁘고 선이 아름다운 꽃들을 보니 상당히 기분이 좋다.

꽃에 심취해 일러스트 기록이 잠깐 다른곳으로 향했다.


분홍색 장미를 그렸다. 장미에는 색이 다양한데 각각의 색들마다 지니고 있는 꽃말이 다르다.

이번에 그린 분홍색 장미는 꽃말'사랑의맹세', '단순', '행복한 사랑' 이라고 한다.

로맨틱하다. 딱히 알고 그린건 아니다. 그치만 그리고 나서 꽃말을 찾아보니, 여자친구에 줘야할 작품인 것 같다.


또 여러송이도 좋지만 한송이만이 지니는 그런 로맨틱함도 있으니, 게다가 직접 그린 거니까 감동은 따따블일 것이다.

(허나 아직 주지는 못했다.)

분홍장미 일러스트레이션

아래 사진 이것이 바로 진짜 !

위에것은 A4에 그린 연습용 장미였다. 사실 연습용 장미가 더 자연스러운 꽃처럼 보이긴한다.

(그래서 2개를 업로드한 의도도 있음.)


이번에 그리면서 확실히 느낀 것은,

꽃은 실물이든, 사진이든, 그림이든지 사람에게 기분 좋게 하는 존재이다.

 

그리는 동안 아름답고 예쁜 꽃을 계속 봐서 그런지, 생각이 이뻐진 것 같다.

술마시지 않는 이상 평범한 자리에서는 꺼내기 힘든 얘기 같다.(상당히 감성적)


여하튼, 꽃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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