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24 [스포 有]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화 "기생충" 관람기 2019년 5월이 되기 전부터 영화 "기생충"의 개봉만을 기다렸는데요. 5월 30일 드디어 영화 "기생충"이 개봉을 했습니다. 개봉을 함과 동시에 바로 관람을 했는데요. 역시 기다려온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영화였어요. =) 영화를 보고 나온 후 남는 여운과 끊임없이 떠오르는 생각과 의미 추측 등 영화를 본 시간에 비해 생각하는 시간이 훨씬 많은 그런 영화랄까요. 특히 배우 개개인의 연기와 장면 하나하나의 연출은 긴장감을 고조시키기도 하고, 영화에 몰입을 할 수 있게끔 잘 표현된 것 같아요. 그래서일까요. 영화를 본 후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장면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제 생각대로 의식의 흐름대로 쓴 글이에요!!!! 그저 제 생각일 뿐이니, 읽고 그냥 흘려버리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1. 배우 '이정.. 2019. 5. 31. [충주] 막창먹으러 "큰집막창" 먹을거리에 포스팅 하는 것은 정말 오래간만이네요. 그동안 그림만 열심히 그려서 올리다 보니 ...다른 카테고리의 글들은 항상 관심 밖이었는데 반성하고 열심히 올려보려구요. 충주에 있는 큰집막창 이라는 곳에 다녀왔어요.지점이 시청앞에 있는 금릉점과 충주역근처에 있는 봉방동 2개있는데,저는 봉방동으로 다녀왔답니다. 사실 막창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에요. 언제까지 씹고 언제 삼켜야 할 지 모르게 때문에... 선호하던 음식은 아니였는데,요즘들어 엄마가 막창을 먹고싶어하시더라구요.막창을 드시기 시작하신지도 2년밖에 안됐다고 하는데... 막창에 빠지셨는지.. 그래서 엄마의 의사대로 다녀왔습니다. 음식점 크기는 생각보다 작았지만 안쪽에 공간이 따로 또 있어서 테이블이 5-6개 들어가 있어요.메뉴판에 주류는 표기가 안되.. 2018. 11. 22. [충주] 소태에 있는 "느티나무 카페" 방문기 충주 시골 소태에 있는 "느티나무 카페" 방문기 얼마전 엄마가 충주에 좋은 카페 하나 다녀왔다고 나중에 같이 가보자고 귀뜸해주었다. 그게 바로 오늘이겠거니 싶어서 방문했던 카페. 충주시내에서 차를 타로 30분이나 가야 있는 외진 소태에 위치한 카페라 자차가 없는 이상 가기가 힘든 곳이다. 시원하다 못해 차가워서 아픈 물이 마당에 흐른다길래 더위를 피해 부랴부랴 집을 나섰다. 네비에 "느티나무 카페"를 검색해서 찍어놓고 달린지 30분만에 도착했다. 도착했을 때 시간이 2시였는데, 넓은 마당에 차가 10대는 족히 있었다... 도대체 이 시골구석까지 어떻게 알고서들 온건지 신기해하며 햇빛을 피해 서둘러 들어왔다. 들어오니 넓은 카페에 많은 테이블중 앉을 곳이 단 한군데도 없었는데, 마침 가운데 8명이 앉을 수.. 2018. 8. 15. [영화] 1편 안보고 2번이나 본 "맘마미아2" 후기 (스포X) 1편을 안보고 본 "맘마미아2" 영화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흥행에 성공한 영화들은 거의 다 보는 편이다. 게다가 요즘 일을 쉬면서 백수처럼 지내고 있는데다가 더위를 피하려 영화관에 자주다니다 보니 더이상 볼 것이 없을 정도로 근래에는 영화광이 되었다. 8월8일 수요일. 동생과 엄마와 함께 어김없이 더위를 피하려고 방문한 영화관에서 어떤 영화를 보러 들어가는지도 모르고 그저 동생이 구매한 표에 이끌려 들어갔다. 들어가서 알게된 맘마미아2. 나는 1편도 안봤는데 2편을 보게 되어서 이 영화에 대해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영화는 전편의 스토리를 몰라도, 등장인물을 몰라도 2편을 통해 어떤 관계인지를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등장인물도 모를 뿐더러 등장인물 간의 관계도 모르고, 이전의 .. 2018. 8. 15. [데이트] 한가하고 싶을 때 방문한 "반포 한강공원" 데이트 반포 한강공원 데이트 여자친구랑 1년이 된 기념으로...우리가 정식 연인의 관계로 발돋움 하게 되었던 장소인 한강 반포공원을 1년만에 찾아보기로 했다. 한강공원에 놀러 올 때면 항상 여유를 느끼며 한가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기에 생각만으로도 벌써부터 설렘 반 평화로움 반의 느낌이었다. 게다가 1년 전 연인이기 전 오고 못왔던 반포 한강공원이라 더 설레는 것일까... 그때 못봤던 반포 무지개분수를 볼 수 있을 것 같던 기대감과 동시에 밤도깨비시장을 둘러볼 기회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인지... 반포 한강공원 무지개분수를 보기 위해 가는 길을 길치에게 최고의 루트로 말해보자면,우선 고속버스터미널 역에서 내린다.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나와서(8번출구) 길 건너서 그냥 직진만 하면서 아파트들 사이로 걸어가면 된다.. 2018. 7. 7. 인천공항 백미당 우유(원유) 아이스크림 후기 인천공항 백미당 우유 아이스크림 인천공항 1여객터미널을 방문하기만 하면 항상 백미당 아이스크림을 먹곤 한다. 아이스크림이 맛있어 봤자 다 거기서 거기지 라는 생각을 없애버린 아이스크림이다. 처음엔 동생이 사준다고하길래 따라가서 하나씩 들고 나오게 됐고, 그 뒤에는 내가 먼저 가자고 한다. 굳이 인천공항이 아니여도 여기저기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백미당. 그 중 원유아이스크림은 백미당의 대표 간식거리로도 많이 알고들 있을 것이다. 솔직한 후기를 써보고자 했는데, 이미 앞에서 백미당 알바 느낌이 물씬 풍긴다... 아이스크림처럼 솔직담백한 후기를 작성해보겠다. 나는 인천공항점에 방문했다. 인천공항이 너무너무 넓어서 백미당을 찾기에 조금은 어려울 수 있다. 내가 길치이므로 길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싶지만, 길치는.. 2018. 7. 7. [데이트] 홍대 디비스토리 : 취향대로 핸드폰케이스 내 취향대로 만드는 핸드폰케이스 본가에 내려와 있는 바람에 도통 여자친구와 데이트하기가 까다로운게 아니다. 매일 같이 보는 거리에 있다가, 중장거리 커플이 되면서 한 번 만나면 훅훅 지나는 시간이 아깝기만하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한 데이트를 했다. 바로!!! 핸드폰케이스 만들기다. 원래 내 일러스트 그림과 여자친구의 포토샵 채색으로 만든 커플케이스를 끼고 있었다.(아래링크 참조)http://yoondinosour.tistory.com/75 이번에 둘 다 핸드폰을 바꾸게 되면서 기본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데이트도 하면서 커플케이스까지 장만하는 일석이조! 그렇게 여자친구가 어플과 인터넷에서 알아본 결과!"홍대 디비스토리"를 알아냈다. 홍대입구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이곳.소셜로 쿠폰을 구매.. 2018. 7. 1. [아이스크림] 폭신폭신 솜사탕바 후기 폭신폭신 솜사탕바 맛본 후기 더위가 시작된 만큼 날마다 생각나는 것이 아이스크림이다. 아이스크림은 달달하고 시원한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포장지가 달게 생겼으면 우선 시도해본다. 오늘은 해태에서 만든 "폭신폭신 솜사탕바"를 먹어보았다. 이름만 들으면 뭔가 유아틱하고 유치할지 몰라도 이녀석의 포장지는 나의 취향을 제대로 파고들었다. 포장지는 파스텔톤의 색깔로 알록달록하다. 보는 것 처럼 분홍색과 하늘색, 노란색, 크림색 등 전체적인 포장지의 색감이 너무나 취향저격이다. 사실 구매하게 된 계기는 포장지가 이쁜 점이 7할이 넘는다. 크기는 포장지를 덮어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작다. 사진 오른편에 있는 내 엄지손가락이 저정도인데, 아이스크림 크기가 상당히 나처럼 작다. 양을 보니 차라리 솜사탕이랑 아이스크.. 2018. 6. 29. [GS25] 맛있는 마이구미 오렌지 맛 마이구미 오렌지맛 맛 본 후기 오늘 시식을 하게 된 녀석은 마이구미 오렌지맛이다. 어렷을 때 부터 젤리하면 눈뒤집히며 달려가던 나였다. 여태까지 수 많은 젤리들을 먹어봤지만, 내 취향에 딱 맞는 젤리는 "마이구미 포도맛"이다. 그런데 얼마전 GS25 편의점에 방문하였다가 내 시선을 강탈하는 녀석이 있었다. 바로 "마이구미 오렌지맛"이다. 개인적으로 어떤 식품이던간에 후속작품은 원작보다 못따라가는 것들이 대다수로가 생각했다. 마이구미이기에 반신반의 하며 집어들고 결국 집으로 데리고 왔다. 색깔부터가 오렌지빛으로 "나 좀 보고 가지 않을래?"하며 젤리 덕후를 유혹하는 녀석이다. 오렌지과즙이 50%나 첨가되어 있다고 한다. 맞는지 아닌지는 맛을 보면 알겠지만, 요즘 세상에 소비자들을 속이는 기업은 없을거라 생.. 2018. 6. 29. [신발] 나이키 킬샷2 (J.Crew Kill Shot 2) 착장 후기 나이키 X 제이크루 킬샷2 (J.Crew Kill Shot 2) 운동화를 하나 사게 되면 하나만 상당히 오래 신는 편이다. 구매할 때 상당히 신중하게 고르게 되는데, 이 신발은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신발 중에 하나다. 비록 물량이 항상 안풀려서 잊고 지내거나 대체제로 다른 운동화를 사서 신었을 뿐.... 12만원에 친구가 구매하면서 같이 구매해줬기에 내게 들어오는것이 가능했던 신발이다. 그동안 신발에 10만원 이상 투자해본 적이 없었지만, 너무너무 갖고 싶었기에 망설이지 않고 구매했다.해외배송으로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구매에 성공하더라도 상당히 오래 기다린 신발이다. 10일 정도의 기다림 끝에 도착한 이녀석.2주정도 예상했는데, 4일이나 빨리 도착해줘서 고맙다. 상자만 봤을 뿐인데 벌써부터 설렌다.빨간색.. 2018. 6. 3. [편의점] 세븐일레븐 누네띠네(초코) 먹어보기 세븐일레븐 누네띠네 (초코) 집앞에 있는 편의점이 세븐일레븐인지라 자주 가게 된다. 편의점을 갈 때마다 저녁에 입이 심심할 것을 대비하여 과자나 주전부리류를 사오곤 하는데, 이번에 사온 것은 세븐일레븐 PB상품인 '누네띠네초코'다. 생긴것은 갈색갈 봉투에 어른 손바닥 크기만한 사이즈에 아담하게 생겼다. 사진에 있는 과자 사진은 항상 너무 맛있게 찍는게 문제라는 점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맛있어 보인다... 초코맛 누네띠네가 아니라 일반 누네띠네도 좋아했던지라 그림만 봐도 그 맛이 벌써 머릿속에 떠오른다. 가격은 700원으로 상당히 저렴했다. 보통 다른 편의점 PB상품들은 1,000원으로 알고 있는데, 이녀석은 700원이다. 1,000원도 안되는 녀석이라 카드를 긁기 미안해서 현금을 내거나 혹은 또다른 녀석을.. 2018. 6. 3. [데이트] 수원역 "이자와" 규카츠 시식 후기 수원역 규카츠 "이자와" 여자친구와 수원역에서 데이트할 때 꾸준히 가는 곳 중 하나. 바로 규카츠 음식점 "이자와". 수원역 11번출구로 나오면 파리바게트 맞은편 2층에 있다. 규카츠 가겨은 14,000원 이었고, 세트가격은 구성품의 원래 가격 총 합에서 1,000원씩 깎이는 것 같다.다른 먹을거리도 있지만, 시도 안하고 여태 계속 갈 떄 마다 규카츠2인세트 시켜서 먹었다. *규카츠 2인 세트*가격 27,000원규카츠 + 규카츠 + 음료수(콜라,사이다,환타) 27,000원으로 가격은 좀 있는 편이지만 나같은 탄수화물중독인 사람들에겐 아주 다행스럽게도,밥과 깎두기는 직원을 통해서 계속 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음식을 먹을 땐 탄산이 없으면 뭔가 아쉽다.에이드나 탄산은 필수.-탄산중독- 그래도 .. 2018. 5. 2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