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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고등학생 때 썼던 일기장 겸 생각노트를 꺼내 읽었어요.

 

한창 좋은 것만 생각하고 꿈에 가득할 고등학교 시절의 일기장에는

지금의 나로서는 생각하기 힘든 얘기가 가득했어요.

 

너무나도 부정적이고 창피한 이야기들이어서 그때 왜 이런 생각을 가지고 글을 썼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별것도 아닌데 정말 이렇게 나약하게 생각했다니.

 

싶더라고요.

 

전부 없애버리고 싶을 정도예요.

이때가 내 인생의 흑역사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흑역사는 다른 것이 아니라... 내가 나약한 생각을 하고 약해빠진 생각에 휩싸인 나로부터 나오는구나

라고 느껴지더라고요.

 

앞으로는 흑역사를 기록하지 않기 위해 나약하고 약해빠진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요!!!

 

이제부터 강한 윤공룡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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