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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6

도형들이 사랑하는 방법 도형들이 사랑하는 방법을 아시나요. 도형들은 서로에게 자신을 희생해서 부족한 부분을 매꿔주는 사랑을 합니다. =) 저희가 배워야할 부분이 아닌가 싶은데요. 꼭 희생이 강요되는 사랑을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이처럼 희생을 해가며 상대를 배려하고 생각하는 사랑을 하면, 그 어떤 커플보다도 세상 아름답고 사랑스런 커플이 되지 않을까요! 사실 사람으로 그리려고 했지만, 너무 어려워서 도형으로 그려봤습니다...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의미는 잘 전달되게끔 그려져서 스스로가 뿌듯한 그림일기. 다들 이쁜 사랑 하세요~ 2019. 6. 30.
여자친구에게 여자친구가 교환학생으로 중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지요. 한국과 시차는 1시간 정도 여자친구가 빨라서 일까요, 저는 늘 피곤해 쩔어 살면서 일찍 자고 싶은데, 한국시간 밤 12시면 여자친구 시간 11시니까... 이르다고 느끼나봐요. 그래서 늘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그려본 만화입니다 =) 어쩌면, 제가 한시간 일찍 눈을 뜨는 만큼 여자친구를 한시간 일찍 생각하는 것을 알아주면 하고요. 저는 사랑꾼은 아니지만 뭐.. 크흠... 네, 확실한 것은 제 자신보다 여자친구를 항상 먼저, 많이 생각하고 있다는 겁니다. 부끄러우니까 호다다다다닥... 다들 이쁜 사랑하세요!!! 2019. 5. 19.
행복이란 뭘까 1편 어렸을 때는 작은 선물 하나로도 세상을 다 가진 듯 기뻤어요. 점점 커가면서 행복을 느끼게 하는 매개체의 가치도 무거워져만 간다고 생각이 들어요. 자꾸만 어려지고 싶다고 느끼는 것도 어쩌면, 어렸을 때의 쉽게 느낄 수 있는 행복하던 시절이 그리워서 아닐까요? 지난날의 아쉬움과 그리움만이 아니라 지난 날의 그리움과 아쉬움만이 아닌 어쩌면 지난 날의 행복때문에 자꾸 그런 생각이 든다고 느껴지더라구요. 그 답을 찾기 위해 엄마에게 물어봤습니다. 2019. 5. 12.
잠자기 바쁜 요즘 저는 요즘 잠을 못 이겨요. 퇴근하고 저녁 먹고 바로 잠에 빠지고, 깨서 씻고는 바로 또다시 잠에 빠져요. 그렇게 아침에 눈을 뜨고 출근하고 퇴근하고 자고... 결국 제 시간이 너무 없어지더라고요. 잠을 좀 줄여야 하지만, 늘 똑같은 일상이 반복 =) 친구가 말하길 "너는 매년 봄마다 잠이 많았어." 라고 하는 걸 보고... 봄잠을 자며 일 년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요!!! 2019. 4. 11.
조교사직원 제출하다 졸업하고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나에게 찾아온 조교의 권유. 후배녀석이 같이 조교 하자며 시작한 이 일을 2년 계약동안 끝내고 사직원을 제출하게 되었다. 처음 그녀석이 같이 하자고 할 때는 학교에 있기 싫어서 스트레이트로 칼졸업 했는데, 다시 학교로 돌아오라는 얘기라 거절을 했지만, 유비도 제갈량을 얻기 위해서 삼고초려를 했는데, 내가 그 이상을 거절 하는 것은 참으로 그녀석에게 미안한지라 덜컥 물었다. 수원에 다시 방도 잡아야 했고, 여러모로 준비할 것들이 있었지만, 계약서부터 쓰고 봤다. 그렇게 더이상 학생이 아닌 조교 신분으로 2016.06을 시작으로 2018.05까지 2년의 긴 시간을 달려왔다. 좋았던 사람, 별로였던 사람, 아무런 사람 등 별에 별 사람들을 다 만나고 접했으며, 항상 밝은 분위기의.. 2018. 5. 21.
[생각노트] 비오는 날에는 비오는 날, 살짝 열어둔 창문 틈새로 들어오는 서늘한 바람을 느끼며 멍하니 생각 하는 것이 좋고, 빗물고인 찻길을 지나가는 자동차 소리가 아무런 생각없이 듣기 좋다. =) 2018.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