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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열심히 하던 철봉을 잊고 산지가 꽤 지났다.

열심히해서 넓은 등판을 만들어 보려고 집에서 하는 철봉까지 사서 설치해 놓고 생각날때 가끔 하는 정도였다.

그래서 모처럼만에 철봉을 하려고 예전처럼


"10개 이상쯤은 가뿐하게 하겠지."


했는데, 맙소사.


5개도 힘들다. 3개부터 이미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하더니 5개하고선 '픽'하고 내려왔다.

어쩔 수 없이 다시 처음부터 힘을 키워야 하는건가.

5개를 1세트로 해서 8세트를 하고 끝냈다.

그러고 보니 작년에도 1개씩 5번을 1세트로하고, 8세트를 했는데,

그래도 발 안닿고 5개를 1세트로 하니까 작년보다는 좋은 상황에서 시작하는거다.


다시 넓은 어깨와 등판을 갖고 여름을 맞이할 그날까지 열심히 턱걸이를 해야겠다.


그런의미로 그려본 저녀석.

다리를 저렇게 그리니까 안간힘쓰고 있는것 처럼 보이는것 같기도 하다. =)

실제로 안간힘을 써서 그런지..

여자친구한테 보여줬더니 어떤 옷입고 운동했는지 상상이 간다며...

그만큼 실제를 똑같이 그리려고 노력했다. =)


그리고 가위로 저렇게 오려보니까 상당히 귀여운 면이 있는것 같다.

작아서 그런지몰라도 ..

사실 옆에 글을 썼는데 잘라버리고 싶어서 자르다가 지저분하길래 정리한건데,

이런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올줄은 몰랐다.

옆에 메모를 적은 것이 마음에 안들때 종종 써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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