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온라인 강좌 K-MOOC(케이무크) 소개

한국형 온라인 강좌 "K-MOOC"

내가 배우고 싶은 것이 있는데 대학을 다니긴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혹은 비용적인 문제가 부담스럽다. 할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바로 한국형 온라인 강좌 "K-MOOC"이다.

K-MOOC란 간단히 말하면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다. 국내 유명 대학들의 강의가 업로드 되고 있는 상태이며, 무엇보다 모든 강의가 무료로 제공된다. 유명 대학들의 수준 높은 강의들을 우리나라 언어로 무료로 볼 수 있는 것, 직장인들처럼 시간적 여유가 없어도 온라인으로 쉽게 수강이 가능한 점은 케이무크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싶다.

이용해보니 방법도 상당히 간단하다. 오히려 대학보다 간편할 정도...

케이무크의 홈페이지 모습.(출처 : K-MOOC홈페이지)

우선 검색창에 'K-MOOC'(케이무크)를 입력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간다. 오른쪽 상단에 회원가입 먼저 해준다.

특별한 인증 없이 다른 웹사이트의 계정들을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회원가입부터 간단해서 몹시 마음에 들었다.

여러 계정을 통해 간편하게 로그인 가능.

 구글,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 등 여러가지 계정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니 간편하게 로그인 해준다. 로그인을 하면 상단에 강좌찾기를 이용하여 본인이 듣고 싶은 강좌의 키워드를 입력해주면 검색이 된다. 혹은 오른쪽 분류를 보고 듣고 싶었던 수업강좌의 세부 카테고리로 들어가면 된다.

검색을 통해 듣고 싶은 강좌 검색.(출처 : K-MOOC홈페이지)

 그럼 수강신청을 하는 탭이 뜨는데 눌러주면 간단하게 수강신청이 되고, 즉시 수강이 가능하다. 현재 대학의 시스템처럼 14-16주차 까지의 수업이 업로드 되고 있으며, 중간중간 과제나 혹은 중간고사, 기말고사 까지 치르게 된다.(정말 대학의 교육시스템과 흡사하게 유지.) 때문에 수강일이 지나면 해당 강의를 더이상 시청하는것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수강 기간동안에 듣고 싶은 강좌는 반드시 수강하는 것이 현명하다.

 요즘 관심있는 애니메이션이나 미술쪽을 수강하고 있는데, 대학때 배웠던 수업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정말 위에서도 말했지만 대학교 수업 시스템이랑 유사하다. 이게 많이 도움이 될 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남는 시간 멀뚱멀뚱 TV를 보면서 낭비하는 것 보단 강좌라도 들으며 몰랐던 사실을 알아가는 것이 훨씬 도움되는 것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