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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같은 베짱이 -
금요일날 한가할 때 그린 그림이다. =)
한가하면 진짜 한가하고 바쁘면 진짜 바쁜 행정조교 일 특성상 한가해서 그려본 그림이다.
그림을 그리는데에 많은 생각을 하기 보다는 그냥 지금 상황을 단순화해서 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하다.
막연한 생각이나 느낌, 상황 등을 그리다 보면 더 집중이 잘 된다. 무언가를 그려내야한다. 무언가를 그릴 때 똑같이 보여야 한다 라는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그런가 ?
그래서 그려본 2018.03.30 금요일 오후 사무실에서의 모습이다.
그려놓고 보니까 너무 웃기다. 진정한 개미와 베짱이의 베짱이 같은 모습 아닌가?
금요일 하루 중 가장 열심히 한 활동중 하나가 블로그 관리라니, 맙소사다.
키보드도 열심히 두둘기고 마우스 클릭도 열심히 딸깍딸깍!!
내 모니터만 안보여주면 나는 여기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사람으로 보일것이다.
하지만 블로그 관리도 나만의 일이니까~
늘상 이렇게 한가하면 4컷으로 그림일기를 그리는 연습을 해봐야겠다. ^^
언제 또 한가할지 모르니까 한가할 때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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