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일러스트레이션/그림일기

마음핑계

훈훈한 윤공룡 2019.08.09 13:57

 

 

어렸을 땐 눈물이 많이 없었어요.

소심하기도 했고, 공감을 하거나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어려웠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눈물이 너무 많은 울보가 됐어요 ㅠ^ㅠ

물론 밖에서는 아직 꾸욱 참고 목이 아픈 경우도 많이 있지만,

안에서는 대성통곡도 할 줄 알게 됐죠.

 

 

 

마음이 약해서 눈물이 많은 줄만 알았는데,

어쩌면 마음이 약해서 눈물이 많은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상대방의 마음을 찾아가 공감도 해주고, 직접 마주해 위로도 해주면서

내 일처럼 생각하게 될 수 있기에 눈물이 많은 것이 아닐까요...?

 

라고 울보가 핑계를 댑니다 꺼이꺼이.

 

 

 

'일러스트레이션 >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에게 익숙한 내 모습  (11) 2019.09.06
책을 발간했어요!!!  (8) 2019.09.02
마음핑계  (23) 2019.08.09
여름 간식  (22) 2019.07.31
엄마 밥 잘 챙겨드세요  (22) 2019.07.24
1년, 또 다른 여정  (26) 2019.07.18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