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5 한국형 온라인 강좌 K-MOOC(케이무크) 소개 한국형 온라인 강좌 "K-MOOC" 내가 배우고 싶은 것이 있는데 대학을 다니긴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혹은 비용적인 문제가 부담스럽다. 할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바로 한국형 온라인 강좌 "K-MOOC"이다. K-MOOC란 간단히 말하면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다. 국내 유명 대학들의 강의가 업로드 되고 있는 상태이며, 무엇보다 모든 강의가 무료로 제공된다. 유명 대학들의 수준 높은 강의들을 우리나라 언어로 무료로 볼 수 있는 것, 직장인들처럼 시간적 여유가 없어도 온라인으로 쉽게 수강이 가능한 점은 케이무크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싶다. 이용해보니 방법도 상당히 간단하다. 오히려 대학보다 간편할 정도... 우선 검색창에 'K-MOOC'(케이무크)를 입력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간다. .. 2018. 4. 17. [그림일기] 주말에는 상쾌하게 목욕하기 사우나를 어렷을 때 부터 좋아했다. 주말이면 아침마다 사우나에 가서 땀빼고 목욕하고 나오는게 어느덧 일요일의 일상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자취를 하면서 이 생활도 점점 줄어들게 되었고, 사우나를 안한지 꽤 오래 됐다. 모처럼만에 집에 내려간 김에 못갔던 사우나를 좀 가보자 하며 일요일 점심때쯤 준비해서 갔다. 1차적으로 건식사우나에서 땀을 쫙 빼주고, 냉탕에서 다시 충전. 그 다음부터는 습식사우나와 냉탕을 왔다갔다 들락날락 거리며 땀을 빼줬다. 땀을 많이 빼면 안좋다고 들은 것 같아서 중간중간 물도 마셔주고 의자에 앉아서 쉬기도 했다. 역시 주말에는 사우나를 해줘야했다. 찌뿌둥 하던 몸이 괜히 말짱해지고 풀리는 듯한 느낌도 든다. 그렇게 뽀송뽀송한 머리와 몸을 만들어 집에 도착하면 이불에 눕자마자 바로 잠.. 2018. 4. 16. 많은 사람들이 틀리는 그림 사칙연산 문제 한창 사무실에서 졸릴 시간에 친구로부터 카카오톡을 받게 되었다.너무너무 졸린 와중에 갑자기 날라온 그림 하나. "바로 그림으로 풀어보는 사칙연산 문제" 바로 그림부터 보겠다. 그림으로 풀어보는 사칙연산 문제이다.사실 덧샘곱샘만 할 줄 알면 누구나 풀 수 있는 문제이다.바로 그 헛점을 노린 듯..^^ 한번 풀어보도록 하자. ※그림을 아주 자세히 볼 수 있도록.※ 모두들 처음에 답을 말하고 난 뒤답을 수정하길 여러번. 하지만 완벽하게 답을 한번 말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졸린 와중에 한번 풀어보자 하며 본 문제인데 너무 깔깔깔 거리며 웃어서 졸음도 다 달아났다.덕분에 블로그에 올려서 많은 사람들이 보고 지루하고 졸린 점심시간 식곤증을 쫓아내길 바란다. 답은 댓글로 달아줄게요 ^.^ 2018. 4. 16. 역시 집밥이 최고 모처럼만에 집에 내려갔다. 혼자 자취를 하면서 '하루에 한끼는 꼭 쌀을 먹어야지'라는 생각은 말처럼 쉽지 않았다. 늘 식사때가 되다보면 귀찮아서 대충 먹거나 비싸서 부실하게 먹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집에 내려가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집밥이다. 항상 반찬 없이 김치밖에 없다고 해도 무언가를 뚝딱 만들어내는 엄마의 손. 그 덕에 이번주도 집에 내려오자마자 저녁 먹었냐는 소리에 안먹었다고 하자 김치밖에 없다며 내온 엄마표 밥상이다. 햄이라도 한덩이 튀겨준다면서 지글지글 소리와 함께 뭔가를 끓이고 맛있는 냄새가 나더니 이렇게 삼계탕이 나왔다. 이게 무슨 김치밖에 없는 밥상이냐...ㅠㅠ 역시 엄마.... 삼계탕 닭도 토종닭이라 상당히 크고 맛있었다. 역시 쌀밥은 집에서 먹는 쌀밥을 따라올 수 없지. 맛있다. .. 2018. 4. 15. 종이로 벚꽃을 접었다 금손과 똥손 어느 중간즈음인 내손으로 접은 벚꽃. 얼마전 출근길에 나의 지각을 피하기 위한 뜀박질을 막아선 벚꽃녀석의 느낌을 담아서 찍어봤다. 비록 옆에 있는 A4용지로 접어서 색은 하얗지만 그래도 이쁘다. 이렇게 두껍고 투박한 손으로 종이를 조물조물거리며 만들었단게 다행스러울 정도다. ^^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종이로 벚꽃접기는 나중에 시간여유가 될 때 올려야겠다. 그땐 분홍색과 보라색 등 다양한 색을 준비해서 접어봐야겠다. 사실 어떻게 접는지 외우기는 어렵고 봐야지만 따라할 수 있기에.... 이 꽃은 사무실 난초위에 꽂아두어서 난이 핀것 같은 효과를 주어야겠다. 뿌듯. 2018. 4. 14. [라그나로크M] 어쌔신 육성에 필수 "만드라펫 포획하기" "만드라 펫 포획 방법" 라그나로크M 플레이하는 어쌔신 유저라면 만드라펫의 중요도는 다 알고 있다. 특히 크리티컬 사냥을 하는 '크리씬'이라면 더더욱 필수적인 펫이 '만드라'이다. 그 이유는 만드라에게는 자신과 주인에게 크리티컬 10을 올려주는 스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만드라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만드라'라는 녀석을 유혹하기 위한 '영양제'가 필요하다.식물이라 그런지 영양제라면 아무것도 안보이나보다. 귀엽다. 그래서 우선 프론테라 마을 중앙 9시 방향에 거래소에서 '영양제'를 28만제니에 구입해준다. 왜이렇게 비싼가...ㅠㅠ참고로 남문쪽 펫상인에게서 '별빛조개'로도 구매가 가능하니 여유가 된다면 거기서 구매해도 된다.제니 보유를 보니 2개밖에 못산다. 행여나 펫포획에 실패라도 한다면 정말 최악이.. 2018. 4. 13. [일러스트연습] 깔끔한 주방 일러스트 모처럼만에 그림일기나 캐릭터가 아니라 한 공간을 그려봤다. 하두 건물이나 공간 등을 안그린지 오래됐기에 펜을 잡아봤는데, 연습용 펜이라 그런지 많이 닳아 있어서 선굵기나 이런 것들이 너무나 제각각이었다. 그동안 주제를 통틀어서 드로잉 시간이 상당히 길었는데, 이 그림은 짧은 시간만에 완성했다. 무려 45분. 그렇다고 정성이 안들어간 것은 아닌데, 하다가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다. 냉장고를 그리는데에 있어서 각도가 주방의 구조들과 혼자 너무 동떨어져 있었다. 하지만 침착하게 마무리하였다. 아직 각도나 이런건 조금 더 신겨어야 할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속도에 있어서는 많이 성장한 것 같다. 게다가 선생님의 도움 없이 이렇게 짧은 시간에 마무리를 지었다니. 하지만 안좋은 점은 여전히 안좋았다. 그림을 어색하게.. 2018. 4. 13. [그림일기] 카페에서 공부하다 말고 갑자기 벌써 대학교가 개강을 한지 8주째가 다와간다. 이말은 즉, '시험기간'이라는 소리. 여자친구도 시험공부를 하기 위해 카페를 간다고 신신당부 해놓았다. 나도 '중국어 공부좀 해야지' 하며 가방을 봤더니 책은 없고 뭐 이상한 것들만 잔뜩 들어 있어서 결국 그림을 그리기로 했다. 그렇게 저녁을 먹고 카페에 가서 자리를 잡고 여자친구는 공부를 시작했다.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좋아하는 그림작가들의 작품들도 보고, 좋아하는 인스타그램 그림들도 보고, 내 그림도 그렸다. 아참, 스케치퀴즈(캐치마인드 처럼 그림그리고 맞추는 게임)를 다운받아 우리끼리 또 낄낄거리고 재충전도 해주었다. 그렇게 공부하고 그리고 놀고 있다가 보니 시간이 벌써 꽤나 흘렀다. 슬슬 지루하기도 하고 집중력도 바닥났는지 슬슬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 2018. 4. 13. [꿀팁]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쉽게 찾는 기호/특수문자(자음+한자) 특수문자(자음+한자) 쉽게 찾기 꿀팁 인터넷상에서 우리는 'ㄱ,ㄴ,ㄷ,ㄹ~ㅋ,ㅌ,ㅍ,ㅎ' 와 '한자' 키를 눌러서 특수문자를 넣는다. 나도 별이나 동그라미 그 외에도 여러 유용한 기호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근데 문제는 이 기호들이 도대체 어디에 있고, 그 많은 페이지를 다 어떻게 넘기며 찾느냐 라는 것이다. 기역부터 히읗까지 전부를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한 자음 안에 들어있는 모든 기호들을 한눈에 보고 선택할 수 있으면 얼마나 편리할까 생각해본 적은 있다. 그것을 해결할 어떠한 기호를 찾기 위해서 위아래로 여러번 돌아다녀야 하는 불쌍사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럼 특수문자 한눈에 보는 방법은?” 의외로 방법은 간단하다. 바로 "Tap" 키를 눌러주는 것이다. 그럼 위의 사진처럼 한눈에.. 2018. 4. 12. [엑셀] 어떤 함수를 써도 "0"이 나올 때 해결 방법 엑셀 "SUM" 함수 사용할 때결과값 '0' 해결 방법 사무실에서 엑셀을 사용하다가 'SUM' 함수는 기본으로 많이 쓰곤 한다. 나처럼 초짜인 경우에도 SUM은 자주 사용하는 함수 중 하나다. 이 함수를 사용함에 있어서 아무리 범위 지정을 잘 해줘도 합계에 결과값은 '0'이 뜨는 경우가 생겼다. 검색창에 'SUM 함수 0' , '엑셀함수 0' 등 여러가지로 검색해봐도 어려운 엑셀 이용법만 있고, 해결방법은 찾기 어려웠다. 이것 저것 해봐도 계속 0으로 떠서 계산기로 직접 두둘겨서 구하는게 빠를 정도로 시간은 가고 짜증이 차올랐다. 결국 직접 헤매다가 알아냈다. 이렇게 간단한 문제였다니. ^^ 우선 SUM함수는 지정한 셀에 있는 숫자들의 합을 모두 구해주는 함수로, 아주 유용한 함수중에 하나다. 사진의 1.. 2018. 4. 12. [그림일기] 너무 편한 팔베고 엎드려 자기 잠은 왜이렇게 자도자도 자고 싶은 걸까? 할일이 태산이라 할지라도 잠은 계속 온다. 서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은게 사람이랬나... 결국 엎드려 있다가 잠들어 버렸다. 이때의 킬링포인트는 바로 내팔을 베개삼는 팔베개!!! 부들부들 부드러운 수면바지를 입고, 아예 안경까지 벗고 잘 채비를 제대로 갖추고 엎드려 있다가 잠들어 버렸다. 물론 잠깐만 자려고 알람을 맞춰 놨지만, 알람을 듣고 깨진 않았다. 아마 팔이 저려서 깬 것 같다. 그래서 찍은 팔 사진... 자고 일어나서 저림이 평소의 따따블!!! 이러니 꺨 수 밖에 없지. 어렷을 때 부터 엎드려 자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진 몰라도 엎드려 있으면 상당히 몸과 마음이 편해진다. 익숙한 것에서 오는 편안함이랄까. 그래서 그런지 잠을 .. 2018. 4. 11. [일상] 봄맞이 벚꽃 구경하기 좋은 날씨. 2018년도 짧았던 벚꽃 구경 아침에 출근하는 길. 어김없이 늦은 출발에 지각을 감지하고 헐레벌떡 부랴부랴 지나가던 중 바람이 쏴아 불었다. 집앞 놀이터에 큰 벚꽃나무 한그루에 붙은 꽃잎들이 사르르 하고 휘날리다가 내 발밑에 '툭!'하고 한송이가 떨어졌다. 정말 벚꽃 그 자체로 꽃잎 5개가 다 붙어 있는 녀석이 떨어졌다. 집어서 손바닥에 올려놓고 보니 너무 이뻣다. 사진을 찍고 옆에 화단쪽에 사뿐히 올려놨다. 바람에 날리지 않길 바라며... =) 주말에 벚꽃을 볼 수 없는 상황이어서 금요일에 벚꽃이 활짝 피었을 때 몹시 조마조마했다. "아, 주말이 춥다던데 그 사이에 추위를 못이기고 벚꽃이 다 지고 떨어지면 어떡하지"하며 숨졸였다. 근데 이렇게 아침부터 손바닥 위에 있는 벚꽃을 바라보고 있자니 이렇게 이.. 2018. 4. 10.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