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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손과 똥손 어느 중간즈음인 내손으로 접은 벚꽃. 얼마전 출근길에 나의 지각을 피하기 위한 뜀박질을 막아선 벚꽃녀석의 느낌을 담아서 찍어봤다. 비록 옆에 있는 A4용지로 접어서 색은 하얗지만 그래도 이쁘다. 이렇게 두껍고 투박한 손으로 종이를 조물조물거리며 만들었단게 다행스러울 정도다. ^^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종이로 벚꽃접기는 나중에 시간여유가 될 때 올려야겠다. 그땐 분홍색과 보라색 등 다양한 색을 준비해서 접어봐야겠다. 사실 어떻게 접는지 외우기는 어렵고 봐야지만 따라할 수 있기에....
이 꽃은 사무실 난초위에 꽂아두어서 난이 핀것 같은 효과를 주어야겠다.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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