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초밥1 [제일제면소] 아파서 먹은 유부초밥 / 주먹밥 무엇을 잘못 먹었는지 하루종일 구토와 미열, 근육통, 설사에 시달려 죽과 이온음료만 먹었다. 라면을 먹어서 구토와 설사를 더 하게끔해 바이러스를 몸 밖으로 빨리 내보낼까 라는 생각도 했다가 혹사시키는 미련한 생각이란걸 알기에 그만뒀다. 그래도 살만해졌는지 자꾸 죽이랑 음료 말고 간이 되어있는 음식들이 먹고 싶어졌다. 동생이 내가 아프다니까 일끝날 때 맞춰서 인천공항에 맛있는 유부초밥과 주먹밥 있는데 먹으라고 사다줬다. 이녀석 이럴때 보면 천상 누나같다. (필요할때만 오빠가 되는 신세지만...) 제일제면소 라고 봉투에 쓰여있다. 체인점으로 보인다. 검색해보니 수원AK점도 있었다. 앙증맞은 주먹밥이다. 여자친구 주먹마냥 앙증맞은 듯 하나.. 먹다보면 상당히 크다. 그리고 주먹밥 치고 간이 쎄지 않다. 참치도.. 2018.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