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1 [일러스트 기록] #6. 블루보틀(Blue Bottle) 실내의 한 면을 그리면서 배운 것은 나오고 들어감이 없이 평면의 면을 그리는 방법을 배웠다면, 블루보틀을 그리면서 정면으로 보이는 건물을 배웠다.(블루보틀이 카페라는 것은 이때 알았다.)선을 최대한 일자로 그리는 연습을 더 해야할 것 같다. 하지만 선생님은 이렇게 선의 흔들림 조차 나만의 그림체라며 무한 칭찬을 반복하셨다. 이래서 내가 그림을 그릴 때 힐링이 안될래야 안될 수 가 없는 듯 하다.창문에 깊이를 그리는 것이 상당히 어려워서 헤맸던 것으로 알고 있다.그동안 배움에 있어서는 막힘없이 곧잘 그리곤 했는데... 이번 창문에서는 계속 생각하고 계속 설명듣고 계속 보고..그래도 심지어 완벽하지 이해 못했던 상황이 기억난다. 깔끔한 외벽과 푸른 색의 이미지와 큰 유리가 포인트인데, 나름 잘 나왔다고 생각.. 2018.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