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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2

야구장 직관 데이트 얼마 전 야구장에 다녀왔을 때 일이에요. 여자친구는 KT 위즈, 저는 한화 이글스 팬이라서두 팀이 맞대결을 펼치는 날이 가장 신나는 날이기도 한데요. 두 팀의 올해 마지막 대결을 직관을 다녀왔답니다. 그런데, 저희는 항상 다녀오면 꼭...저희가 경기를 뛴 것 마냥 응원하다가 둘 다 지쳐서 초췌해지더라구요. 열정적인 야구팬의 직관 응원은 이렇게 힘든 여정인가봅니다. 2018. 10. 14.
[그림일기] 저녁엔 역시 야구경기지 2018.04.28 그림일기야구를 좋아한지는 얼마 안됐다. 늘상 한화팬이라고만 하고 관람을 하진 않았다. 스포츠를 워낙 좋아하진 않았으니..한때 한화이글스가 꼴찌만 했을 때..."1등이 이기는 것은 당연하다. 꼴찌가 이길 때 재밌는거지."라는 생각으로 매경기 챙겨봤더니, 어느 순간 애정이 생겨버렸다. 야구가 하지 않는 시즌이면 어떻게 살았는지.. 그렇게 야구를 보다보니 점차 야구장 관람도 다니고, 한화이글스 뿐만 아니라 야구 전체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여러 구단의 경기를 보고 하다보니 저녁시간은 야구보는 시간이 되어버렸다. 그날 야구를 못보면 자정 즈음 해주는 오늘의 야구를 보며 어떤팀이 이겼고 누가 잘했고 누가 실책했고를 챙겨보고 있으니 말이다. 그치만, 여러 구단의 야구 경기를 보는 것도 좋지만, .. 2018.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