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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3

도형들이 사랑하는 방법 도형들이 사랑하는 방법을 아시나요. 도형들은 서로에게 자신을 희생해서 부족한 부분을 매꿔주는 사랑을 합니다. =) 저희가 배워야할 부분이 아닌가 싶은데요. 꼭 희생이 강요되는 사랑을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이처럼 희생을 해가며 상대를 배려하고 생각하는 사랑을 하면, 그 어떤 커플보다도 세상 아름답고 사랑스런 커플이 되지 않을까요! 사실 사람으로 그리려고 했지만, 너무 어려워서 도형으로 그려봤습니다...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의미는 잘 전달되게끔 그려져서 스스로가 뿌듯한 그림일기. 다들 이쁜 사랑 하세요~ 2019. 6. 30.
[데이트] 한가하고 싶을 때 방문한 "반포 한강공원" 데이트 반포 한강공원 데이트 여자친구랑 1년이 된 기념으로...우리가 정식 연인의 관계로 발돋움 하게 되었던 장소인 한강 반포공원을 1년만에 찾아보기로 했다. 한강공원에 놀러 올 때면 항상 여유를 느끼며 한가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기에 생각만으로도 벌써부터 설렘 반 평화로움 반의 느낌이었다. 게다가 1년 전 연인이기 전 오고 못왔던 반포 한강공원이라 더 설레는 것일까... 그때 못봤던 반포 무지개분수를 볼 수 있을 것 같던 기대감과 동시에 밤도깨비시장을 둘러볼 기회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인지... 반포 한강공원 무지개분수를 보기 위해 가는 길을 길치에게 최고의 루트로 말해보자면,우선 고속버스터미널 역에서 내린다.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나와서(8번출구) 길 건너서 그냥 직진만 하면서 아파트들 사이로 걸어가면 된다.. 2018. 7. 7.
[일르스트기록] 공원에서 데이트 장면 그리기 / 피크닉 데이트 일러스트 그리기 여자친구랑 돗자리 깔고 피크닉 일러스트. 펜 : Steadtler pigment liner 0.2 (스테들러 피그먼트 라이너 0.2) 여자친구랑 날씨 좋은 날에 돗자리 깔고 피크닉 간 일러스트를 그렸다. 어떤 장면을 보고 그린 것이 아니라 상상만으로 그린 것이라서 그런지 정말 어려웠다. 머릿속에 상상하고 동작,장면,구도 등 여러가지를 짜놓고 그린 작품이다. 우리커플을 염두하고 그린건 아니지만 그리고 보니 나랑 여자친구 같다...ㅎㅎㅎㅎㅎㅎ 특히 여자친구가 덮고 있는 담요를 그리는 것이 상당히 어려웠다. 담요가 혼자 위에 붕 떠있는 느낌이랄까. 다리를 덮고 있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근데 담요보다 더 어려웠던 것이 있었다. 바로 저 피크닉 바구니..피크닉바구니 각도가 어떠냐에 따라서 돗자리 위에 떠있는 건지.. 2018.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