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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2

[충주] 막창먹으러 "큰집막창" 먹을거리에 포스팅 하는 것은 정말 오래간만이네요. 그동안 그림만 열심히 그려서 올리다 보니 ...다른 카테고리의 글들은 항상 관심 밖이었는데 반성하고 열심히 올려보려구요. 충주에 있는 큰집막창 이라는 곳에 다녀왔어요.지점이 시청앞에 있는 금릉점과 충주역근처에 있는 봉방동 2개있는데,저는 봉방동으로 다녀왔답니다. 사실 막창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에요. 언제까지 씹고 언제 삼켜야 할 지 모르게 때문에... 선호하던 음식은 아니였는데,요즘들어 엄마가 막창을 먹고싶어하시더라구요.막창을 드시기 시작하신지도 2년밖에 안됐다고 하는데... 막창에 빠지셨는지.. 그래서 엄마의 의사대로 다녀왔습니다. 음식점 크기는 생각보다 작았지만 안쪽에 공간이 따로 또 있어서 테이블이 5-6개 들어가 있어요.메뉴판에 주류는 표기가 안되.. 2018. 11. 22.
[충주] 소태에 있는 "느티나무 카페" 방문기 충주 시골 소태에 있는 "느티나무 카페" 방문기 얼마전 엄마가 충주에 좋은 카페 하나 다녀왔다고 나중에 같이 가보자고 귀뜸해주었다. 그게 바로 오늘이겠거니 싶어서 방문했던 카페. 충주시내에서 차를 타로 30분이나 가야 있는 외진 소태에 위치한 카페라 자차가 없는 이상 가기가 힘든 곳이다. 시원하다 못해 차가워서 아픈 물이 마당에 흐른다길래 더위를 피해 부랴부랴 집을 나섰다. 네비에 "느티나무 카페"를 검색해서 찍어놓고 달린지 30분만에 도착했다. 도착했을 때 시간이 2시였는데, 넓은 마당에 차가 10대는 족히 있었다... 도대체 이 시골구석까지 어떻게 알고서들 온건지 신기해하며 햇빛을 피해 서둘러 들어왔다. 들어오니 넓은 카페에 많은 테이블중 앉을 곳이 단 한군데도 없었는데, 마침 가운데 8명이 앉을 수.. 2018.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