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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션134

[일러스트 기록] #3. 의자랑 소파~ 가구를 시작한 시점이 7월 18일이었구나. 몹시 더울 때라 그런지 소파보다는 편의점 의자가 더 그리고 싶었다(한여름 밤 편의점 의자에 앉아 마시는 맥주는 단연 최고). 옆에 소파는 색을 너무 옆면이 보라색으로 나왔다. 아쉽다. 사실 조금 어둡게 표현하고 싶었는데. 조금이 아니라 심하게 어둡게 표현이 되었네... 쿠션때문에 생긴 그림자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쿠션이 팡팡하게 그리기 어려워서 선생님께 질문했는데... 충분히 잘 그렸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어떨 지 모르겠다. 기분은 좋다. 편의점 의자는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사실 색칠도 마음에 들게 됐지만, 다리랑 팔쪽 그리고 등뒤에 뚫린 구멍까지 모든것이 완벽하다고 자부한다.(당당) 그릴땐 "어려운 걸 그려야 일러스트 실력이 향상되.. 2018. 3. 3.
[일러스트 기록] #2. 베이커리 두번째로 베이커리라는 주제를 갖고 그렸던 일러스트다. "나에게는 그라데이션은 맞지 않구나. 나는 단색이 어울리는구나." 를 느낄 수 있었다. 거북이빵은 조금 타게 나왔지만 사실 노릇노릇하게 익은 맛있어보이는 녀석(?)이다. 내가 색을 좀 타게 칠해서 문제지만... 하여튼 등껍질이 소보로처럼 높낮이를 표현하기가 상당히 어려웠다. 얼굴 발은 생각보자 귀엽게 나와서 아기자기해보인다. 샌드위치는 상당히 어려웠다. 양상추를 그리는데 특유의 싱싱함(?)과 풍부해 보이도록 표현하는것이 포인트이다. 베이컨도 몹시 그리기 어러웠지만 선생님의 칭찬폭격 덕분에 자신감을 갖고 그릴 수 있었다. 샌드위치처럼 높이가 있는 베이커리는 보이는 것 보다 높이를 표현해야 더 맛있어 보인다고 한다. 습득 완료 !!!! 마카롱은 반이 갈라.. 2018.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