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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154

흐트러져도 괜찮아 밥먹을 때어딘가 불편하면 한쪽 팔을 기대서 먹어보면 편해지고 공부할 때어딘가 간지러운 느낌이 들어서 무릎을 꿇고 해보면 편해질 때가 있어요. 그렇듯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생활할 때흐트러지는 것은 오히려 윤택한 생활을 하게끔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되기도 해요. 그러니까 가끔은 삐딱한 자세나 혹은 삐뚫어지는 것이 도움이 될 떄가 있다는 것이죠!네, 한 번 쯤은 흐트러져도 괜찮다구요~ 2019. 2. 16.
옷, 쇼핑비용 추위를 많이 타는 저는,집에 내려갈 때마다 항상 엄마한테 한소리를 들어요. '너는 돈 벌면 옷 좀 사 입지 언제까지 그 옷만 입을 거니?''추위도 많이 타면서 옷 좀 따듯하게 사 입고 다녀, 롱 패딩 같은 거도 사고!!!' 제 옷을 살펴보니...정말 옷에 돈을 안 쓰긴 했더라고요.쇼핑을 해본지가 얼마나 됐는지... 보풀 일어난 카디건이며, 하나밖에 없는 패딩. 그래서 올해부터는 달마다 10만 원 이내로 제 옷에 투자하는 쇼핑비를 마련했습니다. ... 그런데,깡패처럼 밀려오는 월세, 학자금, 식비, 공과금... 그래도 조금씩 아껴서 쇼핑비를 마련해 보려고요.흑흑. 2019. 2. 13.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세상 하고싶은 것을 하면서 살 수 있는 세상은 올 수 없을까요? 모든 사람들이 본인이 하고싶은 것을 하면서 즐겁게 사는 세상.그렇게 될 경우 인기 직종과 해야만 하는 힘든 일들을 기피하는 현상이 생겨서 세상이 안돌아가겠죠? 그렇다면, 그런 일들은 보상을 더 늘리면 사람들이 몰리지 않을까요? ㅠㅠ또 다른 문제가 생기니까 결국 지금의 세상이 만들어진거라고 생각해요 .... 그치만 언젠가는 꼭 하고싶은 것을 하는 세상이 도래해서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며 일평생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전 그럼 하루종일 그림 그리면서 살고 싶어요. ㅎㅎㅎㅎㅎ 2019. 2. 9.
연휴 후유증 설 연휴를 잘 쉬고 출근한 오늘.정말 세상 무거운 몸이 아닐 수 없네요.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철푸덕 엎어져서는 뒤집어지고 누워서 계속 쉬다가...문뜩 든 생각. 내일 금요일. 갑자기 거짓말처럼 몸이 가벼워져서 그림까지 그렸지 뭐에요. 내일만 버티면 또 주말입니다 =) 후유증에 시달리지만 또 쉴 생각에 이렇게 기뻐하는 전...정말 단순한 것 같아요. 지금만 즐기는 ㅎㅎㅎㅎㅎㅎ 2019. 2. 7.
2019년 2월 모바일 배경화면 및 잠금화면 달력 2월 모바일 배경화면 및 잠금화면 달력입니다. 2019년도 달마다 달력을 미리 만들어서 엮어가지고 작은 달력을 만들어볼까 했는데,정말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늦어버렸네요.이 프로젝트는 다음해에 하는 거로 해야겠어요. 2월은 안그래도 짧은데 설이 있어서 그런지 더 짧게 느껴지네요. ㅎㅎㅎㅎ설날을 맞이해서 한복 입은 캐릭터와 까치를 중점으로 해서 달력을 만들어 봤어요.(이게 매 달 짜는게 은근 힘들더라구요... 한 달을 대표하는 하나의 그림을 정하기란... 달력만드는 분들 존경합니다.) 그럼, 저는 또 3월달 달력을 들고오도록 하겠습니다다들 즐거운 설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2019. 1. 30.
단축근무 헤헤....저는 요즘 단축근무인데요, 사실 단축근무를 시작한 지 꽤 됐어요.설 지나면 다시 정상근무로 바뀐답니다. 친구가 칼퇴근을 항상 못하길래,퇴근시간이면 당장 일어나서 가라고 조언을 해줬지만,막상 제가 그 상황이 되니까 못가겠더라구요. 그래서 연장근무를 조금 하게 되는데,단축근무라서 그런지 연장근무를 해도 5시가 안되어서 퇴근한답니다. 아, 요즘은 프로그램 하던게 있어서 5시 넘어서까지 있었지만!!! 그래도 이번주도 평일이 반을 넘어섰습니다. 주말을 향해 다들 빠이팅입니다 =) 2019. 1. 23.
내일은 월요일 시간이 벌써 이렇게나 지났네요.주말이 후딱 지나가고 벌써 내일이 월요일이라니.출근 하기 싫다... 출하싫 출하싫!!!!! 한편,저는 정말 월요일이 좋다고 외치고 다니던 그 때가 너무 그립네요.도대체 2016년에 제게는 무슨 일이 있었기에 출근을 좋아하고 주말을 싫어했을까요.월요일 조우아~~~ 를 외치고 다니던 그 때의 그 정신머리 없던 윤공룡. 지금은 너무 세상에 찌든 것일까요 ㅠㅠ그때의 저가 너무 그리운 지금입니다. 흑흑. 다들 한주의 시작 잘 하시길 바랍니다 =) 2019. 1. 20.
미세먼지 저는 미세먼지를 살면서 그닥 신경쓰지 않았는데요, 오늘은 정말 다르네요 !!!신경을 안쓰면 제 몸이 망가져버릴 것만 같은 기분이에요. 아침에 출근할 때는 착용을 안했더니,숨 쉴때마다 금방 가래가 생성되고,(저는 가래를 못뱉어서 그대로 몸에 축적 흑흑)목이 칼칼한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퇴근할때는 마스크를 샀지요!오늘이 처음으로 마스크까지 착용한 하루입니다.우리의 몸은 소중하니까요! 다들 미세먼지 심한데,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19. 1. 14.
이상한 사람 질량 보존의 법칙 ㅇ 또라이 질량 보전의 법칙이라고 하죠 ...3명이 모이면 1명이 꼭... 그렇다는 ㅎㅎㅎㅎㅎ 이상하게도 주변엔 없어 보이고,꼭 회사에는 있다는 .. ? 제 친구들 사무실에도 다들 있다고 하길래,저는 당당하게 우리 사무실엔 없던데 !? 를 외쳤지만, 맙소사, 그렇다면 ... 내...내가 담당하고 있던 ...? 아닐거에요. 아니겠죠. 아닐겁니다. 아니길... 아닐까요 .... 아니였으면 ㅜㅜ 2019. 1. 12.
빙판주의 사실 이 그림은 한창 추울 때 그렸던 그림이에요. 요즘은 날씨가 추워서 어울리지 않는 그림일지도 모르곘네요. ㅎㅎㅎㅎ그림일기를 그려놓고 하나씩하나씩 올리는데,이놈의 귀찮음이 뭔지 도대체 ㅠ^ㅠ 그래서 지금에서야 올리는 빙판주의!!! 어렸을 때 부터 꼭 얼음만 보면 괜히 한 번 스윽 미끄러져 보고 싶은 철없는 녀석바로 저랍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저렇게 미끄러지곤 하는데요... 이러다가 다리 한 번 분지러져 봐야 정신차릴런지(놀랍게도 아직 한번도 뼈가 부러져본 적이 없음) 다들 겨울엔 빙판주의하며 지냅시다~~~ 2019. 1. 11.
의지 항상 의지를 갖고 무언가를 시작하면 잘 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꼭 그 시작하기까지가 너무 힘들다는 거죠. 시작을 누가 해주면 좋겠지만, 엄청난 의지를 갖고 일어서더라도,시작하러 가는 길은 너무나 멀게 느껴지는 것. 그래서 요즘은 아예 숙제하는 어린 저로 돌아가서들어오자마자 해야할 일이라 생각하고 옷도 안갈아입고 시작하곤 해요.(차라리 이래야 다 그리고 쉬더라구요...) 쉬는건 똑같은데 그리고 쉬느냐, 안그리고 푹 쉬느냐...그리고 피곤한건 다음날 똑같아서 ㅠㅠ 정말 새해도 1주일이 지나가고 있는데,50번만 하면 1년 후딱 지나가니 ...딱 이번주 만큼만 50번 더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2019. 1. 7.
첫출근 첫 출근을 시작한지 벌써 한달이 넘었네요 ㅎㅎㅎ 어찌어찌 하다보니 근무지의 분위기는 어느정도 알겠는데, 업무는 전혀 모르겠어요.하던 일도 아니였을 뿐더러, 새로 접하는 곳이다보니 모든 것이 새로웠고...게다가 전임자가 인수인계도 없이 떠나버리는 바람에(컴퓨터 폴더와 파일도 다 지우고 나감.... 뭐 이런...)완전 백지상태에서 새로 시작하게 되었지요. 하지만, 같이 근무하시는 분들이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고 사람들이 다들 좋은 사람들이라분위기 적응하는데는 쉬웠답니다.(아, 근데 말은 잘 못해요 ㅎㅎㅎ) 시간이 흐르면 저도 능숙하게 하겠죠~?적응되면 편하겠죠,지금은 출근 자체가 너무 불편한 시기인 것 같아요. 하하..ㅎ.... 그저, 직장인분들 존경합니다. 2019.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