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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2

마카롱 연필깎이 구매 색연필을 자주 쓰다보니까 일일히 커터칼로 깎으려니 몹시 힘들었다. 그래서 간단한 연필깎이를 사고 싶어서 문방구를 갔다. 많은 연필깎이를 두고 눈에 띈 것은 마카롱 연필깎이다. 너무 귀엽다. 색깔도 보라색.빨간색.파란색.노란색 등 다양했다. 그중에 가장 무난한 노란색깔을 구입했다. 그런데 만족스러운 외관과는 다르게 약하다. 그래서 마카롱을 빼고 안에 연필깎이만 꺼내서 깎았다. 이렇게 이용하는게 훨씬 편하다. 청소도 안하고 나름....? 카페에서 꺼내놓기 좋은 연필깎이다. 2018. 4. 28.
[그림일기] 월급 또한 지나가리라... #월급 또한 지나가리라. 월급이 들어오면 정말 누가 맡겨놓은 돈 가져가는 듯이 후후훅후훅훅훅 빠져나간다. 들어올 때의 기쁨은 찰나일 뿐. 입금내역을 제때 못보아 출금내역까지 함께 보고 있으면 월급날이 월급날같지 않다.어제 다음날 들어올 월급을 생각하며 마지막 소비로 그렇게 먹고 싶던 뿌링클도 먹고 했는데, 이건 너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격이다. 그래. 까짓거. 조금 더 아껴쓰면 되는거고, 지금 아껴쓰는 습관 들여서 부자되라는 의미일테니, 아낌없이 아니 아껴서 생활해야겠다.월급날과 동시에 긴축 돌입을 해야겠다. 따흐흑. + 선물받은 색연필로 그림을 그려보니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너무너무 고맙다 ^.^ 그림이 더 생동감 있게 보이는 느낌이다.아니 어쩌면 생동감도 생동감이지만, 뭔가 더 아기자기한 느낌도.. 2018.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