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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꿈2

[꿈일기] 무서운 짚라인 사고 꿈 2018.03.19 5시50분. 단체로 여행을 갔다. 어떤 단체인지는 모르지만 산을 등반했다. 중턱즈음 올라왔을 때, 짚라인 체험하는 장소가 있었다. 케이블을 타고 올라가서 초입으로 내려가는 짚라인이었다. 다들 내려가는것이 더 힘들다며 짚라인 타고 내려가자는 의견을 따라 우르르르 케이블을 타고 올라갔다. 그중 나도 하나였다. 다들 차례대로 슝슝 잘 내려가고, 내 차례가 가장 마지막. 그리고 내 뒤에는 모르는 일행이 있었다. 내가 준비하고 내려가기 시작하는데 너무너무 불안하고 두려웠다. 짚라인이 무서운 것도 있지만, 이 무섭고 위험한걸 왜 하는걸까 라는 생각...? 역시나 불길한 예감은 적중한다고, 나를 지탱한 짚라인이 출발한지 얼마안되어 걸려서 멈췄다. 위에서 안전 요원 여자분이 줄을 팽팽하게 잡고 있었.. 2018. 3. 19.
[꿈일기] 벼락이 비내리듯 내리 꽂던 18.03.05 눈뜬시각 6시 정도 어떤 단체에서 떠난 것인지는 모르지만(학교? 혹은 회사?) 산 정상에 일행이 꽤 여러명이 올라 있었다.도시락도 먹고 음료수도 마시면서 쉬는데 갑자기 날씨가 흐려졌다. 멀리서 큰 구름이 몰려오는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었다. 구름 아래에는 하얗고 보라색인 번개가 번쩍번쩍 내려꽂히고 있었다. 콰르르릉 소리와 함께... (보통 꿈에서 소리는 잘 안들렸는데, 유난히 위협적으로 느껴짐) 이리저리 피해다니는데, 번개가 내려꽂히는 빈도가 점점 잦아졌다. 콰르릉 하며 산꼭대기에서 바닥에 내려 꽂히면 그 주변에 바위 파편이 튀었다. 마치 폭격이라도 하는 듯 쉼없이 마구 내려 꽂혔다. 일행과 넘어지며 이리저리 피해 다니면서 겨우겨우 목숨을 건졌고, 큰 벼락구름은 산 꼭대기 반대편으.. 2018.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