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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드림2

[꿈일기] 무서운 짚라인 사고 꿈 2018.03.19 5시50분. 단체로 여행을 갔다. 어떤 단체인지는 모르지만 산을 등반했다. 중턱즈음 올라왔을 때, 짚라인 체험하는 장소가 있었다. 케이블을 타고 올라가서 초입으로 내려가는 짚라인이었다. 다들 내려가는것이 더 힘들다며 짚라인 타고 내려가자는 의견을 따라 우르르르 케이블을 타고 올라갔다. 그중 나도 하나였다. 다들 차례대로 슝슝 잘 내려가고, 내 차례가 가장 마지막. 그리고 내 뒤에는 모르는 일행이 있었다. 내가 준비하고 내려가기 시작하는데 너무너무 불안하고 두려웠다. 짚라인이 무서운 것도 있지만, 이 무섭고 위험한걸 왜 하는걸까 라는 생각...? 역시나 불길한 예감은 적중한다고, 나를 지탱한 짚라인이 출발한지 얼마안되어 걸려서 멈췄다. 위에서 안전 요원 여자분이 줄을 팽팽하게 잡고 있었.. 2018. 3. 19.
[꿈일기] 옛 친구가 고아인 사실을 알게 된 꿈 18.03.12 새벽3시 경 꿈의 배경은 교실. 고등학교인지 중학교인지 알 수 없지만, 이 친구를 알게 된 건 대학생때이다.배경만 고등학생일 뿐. 복도에서 어떤 낯선 남자로부터 그 친구가 쪽지를 건내 받았다. 내용을 확인한 내 친구는 초점잃은 눈동자와 함께 창문에 의지해 서있었다. 다가가서 무슨 내용인지 봤더니, 이 친구가 이동하는 경로를 그린 약도와 함께 내용에는 "너는 고아였어." 라는 내용이 함께 적혀 있었다. 경로에는 이 친구가 자라온 집이 고아원이라는 뜻을 나타낸 것 같았다. 세상 잃은 듯한 표정의 이 친구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너가 고아든 뭐든 뭐가 중요하냐. 잘 컸으면 됐지. 라는 말 뿐이었고, 이 말은 사실이다. 그렇게 말해주고 난 뒤 계단에서 낯선이로 부터 나는 쫓김을 당했다. 아무래.. 2018.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