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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7

2019년 3월 모바일 배경화면 및 잠금화면 달력 3월 달력이 나왔습니다. 매달 달력을 그릴 때 마다 느끼는건...하루 하루는 느리지만, 한주 한달은 정말 빨리 가는구나!! 입니다. 아니 아직 2019년 적응도 못했는데, 벌써 3월이 다가오다니...말도 안돼요!!! 게다가 2월 한달은 정말 제게는 너무 바쁘고 정신 없이 지나가버린...그림일기 그릴 시간도 없고, 달력도 사실 엄청 어렵게 시간이 났어요 흐흐흐흑ㅠ^ㅠ 반면, 추위 많이 타는 사람으로써, 벌써 봄이 온다는 소식이니 좋기는 합니다만...크흠.(미세먼지 ㅜㅜㅜ) 3월 하면, 새학기가 시작하고 개강하는 분위기가 물씬 풍기죠.게다가 배낭싸서 근교 나들이 가기도 좋고,그래서 컨셉을 잡아보았습니다. 많이들 이쁘게 사용해주세요오오~그럼 달력 챌린지, 4월달에 돌아올게요 =) 2019. 2. 27.
SNS를 하는 이유 저는 소박하지만 광대한 소망이 있어요. 제 그림을 통해 누군가가 한사람이라도 따듯한 감정을 느끼거나,제 일상을 통해 한 사람의 일상도 소중해졌다는 얘기를 듣는!!! 우리 모두 매일매일 일상을 보내고 있고,각기 다른 일상을 보내며 기쁨과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잖아요. 혼자 만드는 일상이든, 함께 만드는 일상이든,감정을 느낀다는 것 자체가 우리가 살아있음을 의미하는 행위라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일상을 공유하는 것이 살아있음을 공유하는 것 같아요. 제 일상의 기쁨을 여러분과 나눌 수 있고,여러분의 일상을 제가 함께 나눌 수 있다는게 기쁘답니다. 2019. 2. 27.
최선의 선택 우리가 지금 이렇게 만나서 얘기를 나누고 함께 웃고 떠들 수 있고 많은 정보들을 교환하고 인연을 이어갈 수 있었던 데에는... 어쩌면 우리 모두가 각자의 삶에서 최선의 선택을 했기에 가능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선택의 갈림길에서 다른 선택을 했다면,인연인 닿지 않을 수도 있었고, 어떤 일이 있었을지는 모르지만... 사실 이 생각은"내가 과거에 그 선택을 했더라면 지금보다 더 나았을텐데..."라고 생각을 해봤자, 돌아갈 수 없는 현실인데,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했던 생각이에요. 그래서 내가 지금 이렇게 숨쉬고 글을 쓰고 웃을 수 있는 것은매 순간 최선의 선택을 해서 도착한 결과다.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여러분들을 만난 것이 최선의 선택을 했기에 가능했던 것이에.. 2019. 2. 20.
흐트러져도 괜찮아 밥먹을 때어딘가 불편하면 한쪽 팔을 기대서 먹어보면 편해지고 공부할 때어딘가 간지러운 느낌이 들어서 무릎을 꿇고 해보면 편해질 때가 있어요. 그렇듯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생활할 때흐트러지는 것은 오히려 윤택한 생활을 하게끔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되기도 해요. 그러니까 가끔은 삐딱한 자세나 혹은 삐뚫어지는 것이 도움이 될 떄가 있다는 것이죠!네, 한 번 쯤은 흐트러져도 괜찮다구요~ 2019. 2. 16.
옷, 쇼핑비용 추위를 많이 타는 저는,집에 내려갈 때마다 항상 엄마한테 한소리를 들어요. '너는 돈 벌면 옷 좀 사 입지 언제까지 그 옷만 입을 거니?''추위도 많이 타면서 옷 좀 따듯하게 사 입고 다녀, 롱 패딩 같은 거도 사고!!!' 제 옷을 살펴보니...정말 옷에 돈을 안 쓰긴 했더라고요.쇼핑을 해본지가 얼마나 됐는지... 보풀 일어난 카디건이며, 하나밖에 없는 패딩. 그래서 올해부터는 달마다 10만 원 이내로 제 옷에 투자하는 쇼핑비를 마련했습니다. ... 그런데,깡패처럼 밀려오는 월세, 학자금, 식비, 공과금... 그래도 조금씩 아껴서 쇼핑비를 마련해 보려고요.흑흑. 2019. 2. 13.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세상 하고싶은 것을 하면서 살 수 있는 세상은 올 수 없을까요? 모든 사람들이 본인이 하고싶은 것을 하면서 즐겁게 사는 세상.그렇게 될 경우 인기 직종과 해야만 하는 힘든 일들을 기피하는 현상이 생겨서 세상이 안돌아가겠죠? 그렇다면, 그런 일들은 보상을 더 늘리면 사람들이 몰리지 않을까요? ㅠㅠ또 다른 문제가 생기니까 결국 지금의 세상이 만들어진거라고 생각해요 .... 그치만 언젠가는 꼭 하고싶은 것을 하는 세상이 도래해서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며 일평생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전 그럼 하루종일 그림 그리면서 살고 싶어요. ㅎㅎㅎㅎㅎ 2019. 2. 9.
연휴 후유증 설 연휴를 잘 쉬고 출근한 오늘.정말 세상 무거운 몸이 아닐 수 없네요.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철푸덕 엎어져서는 뒤집어지고 누워서 계속 쉬다가...문뜩 든 생각. 내일 금요일. 갑자기 거짓말처럼 몸이 가벼워져서 그림까지 그렸지 뭐에요. 내일만 버티면 또 주말입니다 =) 후유증에 시달리지만 또 쉴 생각에 이렇게 기뻐하는 전...정말 단순한 것 같아요. 지금만 즐기는 ㅎㅎㅎㅎㅎㅎ 2019.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