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항상 엄마에게 물어보고 싶었던 질문이 있었다. 이기적인 질문인 걸 알면서도 ... 간절하다고 평상시부터 느끼고 있었던 질문.

"엄마는 다음생에서도 내 엄마로 태어나줄 수 있어?"


평상시에 엄마랑 워낙 친구처럼 터울없이 지냈기에 아무 생각없이 엄마한테 물어봤다.

당연히 돌아올거라고 예상한 엄마의 대답은

"야 이놈아, 다음생에는 너같은 아들로 태어날꺼야." 였는데...


고심을 하더니 만약 그렇게 될 수 있다면 너네가 속을 썩이길 했니 뭘했니 라며

"엄마는 다시 태어나도 엄마로 태날 수 있지 그럼."

이었다.


역시, 엄마는 엄마였다.

엄마가 왜 엄마일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답이었다.

엄마앞에서 겉으론 웃고 있었지만 속마음은 참 고맙기도하고 미안한 마음이 너무 너무 들었다.

늦지 않았으니 지금부터 더 더 더 더 더 효도하며 살아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