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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구매(Lotto) 매주는 아니여도, 생각날 때 마다 로또복권을 사는데요. 한 주 시작할 때 사두면 금방 평일이 지나가고, 추첨일이 오더라구요. 어쩌면 평일을 빨리 지내고 주말을 기다리는 이유도 아마 설마 나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라는 기대감 때문일까요... ㅎㅎㅎ 당첨이 된다면, 얼른 꿈을 위해서 투자해보고 싶네요. 물론 지금도 열심히 투자는 하고 있지만요! 꿈을 포기하지 않기에, 낙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다들 꿈 구매 하고 계시나요 - 2019. 7. 14.
[꿈일기] 강아지의 생생함과 꿈속의 꿈부터 가위까지 2018.04.26 깬시간 : 오전 2시 10분 경 딱히 피곤할 것도 없었지만, 단지 배부르게 먹고 따듯하게 씻고 나와서 노곤노곤 해졌는지 바로 잠들어 버렸다. 핸드폰으로 방송을 시청하며 잠이 들어서 꿈속에서도 방송 소리가 들린다. 내가 침대에서 잠들었지만, 바닥의 러그 위에 누워서 침대를 등지고 자고 있다. 그러다가 문뜩 꿈에서 강아지를 앉고 있는 꿈을 꿨다. 몽중몽이다. 강아지를 생생하게 앉고 데리고 놀다가 꿈속의 꿈, 2차 꿈을 깼다. 신기하게도 꿈을 깼는데도 강아지가 오른팔에 안겨있는 느낌이 들었고, 나는 그대로 등을 기댄체 오른팔에 강아지를 앉고 있었다.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자, 바로 1차 꿈도 깼다. 그래서 비로소 꿈을 깨고 침대로 돌아와 있는 상태인걸 느꼇다. 그렇게 움직이려는데 갑자기.. 2018. 4. 26.
[꿈일기] 무서운 짚라인 사고 꿈 2018.03.19 5시50분. 단체로 여행을 갔다. 어떤 단체인지는 모르지만 산을 등반했다. 중턱즈음 올라왔을 때, 짚라인 체험하는 장소가 있었다. 케이블을 타고 올라가서 초입으로 내려가는 짚라인이었다. 다들 내려가는것이 더 힘들다며 짚라인 타고 내려가자는 의견을 따라 우르르르 케이블을 타고 올라갔다. 그중 나도 하나였다. 다들 차례대로 슝슝 잘 내려가고, 내 차례가 가장 마지막. 그리고 내 뒤에는 모르는 일행이 있었다. 내가 준비하고 내려가기 시작하는데 너무너무 불안하고 두려웠다. 짚라인이 무서운 것도 있지만, 이 무섭고 위험한걸 왜 하는걸까 라는 생각...? 역시나 불길한 예감은 적중한다고, 나를 지탱한 짚라인이 출발한지 얼마안되어 걸려서 멈췄다. 위에서 안전 요원 여자분이 줄을 팽팽하게 잡고 있었.. 2018. 3. 19.
[꿈일기] 옛 친구가 고아인 사실을 알게 된 꿈 18.03.12 새벽3시 경 꿈의 배경은 교실. 고등학교인지 중학교인지 알 수 없지만, 이 친구를 알게 된 건 대학생때이다.배경만 고등학생일 뿐. 복도에서 어떤 낯선 남자로부터 그 친구가 쪽지를 건내 받았다. 내용을 확인한 내 친구는 초점잃은 눈동자와 함께 창문에 의지해 서있었다. 다가가서 무슨 내용인지 봤더니, 이 친구가 이동하는 경로를 그린 약도와 함께 내용에는 "너는 고아였어." 라는 내용이 함께 적혀 있었다. 경로에는 이 친구가 자라온 집이 고아원이라는 뜻을 나타낸 것 같았다. 세상 잃은 듯한 표정의 이 친구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너가 고아든 뭐든 뭐가 중요하냐. 잘 컸으면 됐지. 라는 말 뿐이었고, 이 말은 사실이다. 그렇게 말해주고 난 뒤 계단에서 낯선이로 부터 나는 쫓김을 당했다. 아무래.. 2018. 3. 12.
[꿈일기] 벼락이 비내리듯 내리 꽂던 18.03.05 눈뜬시각 6시 정도 어떤 단체에서 떠난 것인지는 모르지만(학교? 혹은 회사?) 산 정상에 일행이 꽤 여러명이 올라 있었다.도시락도 먹고 음료수도 마시면서 쉬는데 갑자기 날씨가 흐려졌다. 멀리서 큰 구름이 몰려오는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었다. 구름 아래에는 하얗고 보라색인 번개가 번쩍번쩍 내려꽂히고 있었다. 콰르르릉 소리와 함께... (보통 꿈에서 소리는 잘 안들렸는데, 유난히 위협적으로 느껴짐) 이리저리 피해다니는데, 번개가 내려꽂히는 빈도가 점점 잦아졌다. 콰르릉 하며 산꼭대기에서 바닥에 내려 꽂히면 그 주변에 바위 파편이 튀었다. 마치 폭격이라도 하는 듯 쉼없이 마구 내려 꽂혔다. 일행과 넘어지며 이리저리 피해 다니면서 겨우겨우 목숨을 건졌고, 큰 벼락구름은 산 꼭대기 반대편으.. 2018. 3. 5.